요즘 세상의 화두는 바로 돈입니다. 아니 세상이, 도시가 만들어지고 물물교환이 일어난 뒤부터는 아마도 돈은 계속 화두였을 것 같습니다.

제가 투자생활을 적는 이유도 이 돈을 모으고 싶어서 입니다.

과연 이 돈은 어떻게 벌고 모아야 할까요? 이 5000년의 부 책을 보면 5000년 전에도 돈에 대한 관심과 걱정은 똑같았습니다. 5000년의 부에는 아주 간결한 방법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천하기가 쉽지 않네요. 5000년의 부 간단 후기 포스팅 써보겠습니다.

1_5000년의 부 요약 정보

구 분정 보
ISBN9791191769562
발행(출시)일자2023년 12월 20일
쪽 수168쪽
크 기144*218*26mm / 442g
총 권 수1권
시리즈명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 경영 편
원서명/저자명The richest man in Babylon / George Samuel Clason
교보문고 책 소개 페이지 펌

5000년의 부는 원저자는 조지 사무엘 클레이슨으로 이 책은 1926년에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대공황이 1929년에 왔는데 당시 모든 것을 잃은 수 많은 가정에 위로와 재정적 재건을 만들어준 것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실제 수에즈 운하 동쪽으로 600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출토된 바빌론 석판(점토판)에 새겨진 내용으로 쓰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고 합니다.

38개 언어로 846번의 개정판이 출간 되었다고 하네요.

교보문고 펌

2_내용 살펴보기, 리뷰

가_간단 책 내용

지난 1월에 제가 자주 보고 듣는 유튜브 채널에서 5000년의 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5000년전에도 똑같이 고민하는 내용들이 들어있다고 하시면서 볼만한 책이라고 하셨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이 적혀 있을 것 같아서 구매해서 봤습니다.

이 5000년의 부에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대 바빌론의 석판에 새겨진 부의 비밀을 담고있다는 설정으로 시작합니다. 당시 아주 잘 사는 도시이자 국가였던 바빌론의 이야기가 읽는 내내 흥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스토리가 있어서 그런가 다음장으로 빨리 넘기게 됩니다.

아래는 교보문고의 책 소개 페이지에 있던 내용입니다. 바빌론에서 벌어졌던 이야기들이 석판에 새겨져 있었고 이 판에 새겨진 부의 법칙을 따라 빚에서 해방되고 있다는 사례가 내용에 나옵니다. 이 석판의 지혜를 통해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5000년의 부 소개 페이지, 교보문고 펌

나. 부를 쌓는 방법과 황금의 5법칙

이 책에 나오는 부를 쌓는 방법은 7가지 정도로 적어볼 수 있습니다.

  •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라
  • 소득의 일부를 저축하라
  • 저축한 돈을 현명하게 투자하라
  • 지출을 관리하고 빚을 피하라
  • 부의 힘을 이해하고 이용하라
  • 부의 증식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라
  • 부를 나눔으로써 더 큰 부를 얻으라

이에 중요한 원칙으로 황금 5원칙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1_황금은 자신의 미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 소득의 10분의 1을 저축하는 사람에게 몰려든다 : 부의 기본은 저축이라는 말로 보입니다. 소득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저축하라는데..이를 위해 지출을 잘 통제해야겠습니다.

2_황금은 그것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주인을 위해 부지런하고 만족스럽게 일을 하여 들판의 소떼처럼 증식한다 : 저축한 돈을 현명하게 투자하여 증식시켜야 합니다. 충분히 지식을 쌓고 신중하게 결정해야합니다..저는 이걸 못해서 좀 크게 물릴 예정입니다. 흑흑

3_황금은 현명한 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투자하는 신중한 주인을 보호한다 : 투자는 항상 위험이 따르니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신중 해야합니다 아..이 책을 더 빨리 읽었더라면…

4_황금은 전망 없는 사업에 투자하는 사람에게서 몰래 빠져 나간다 : 전망이 있는 사업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잘 모를 때는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의 조언을 구하여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아…다시 한번…이 책을 더 빨리 읽었더라면…

5_황금은 허황되게 돈 버는 법을 주장하거나 비현실적인 욕망을 따르는 사람에게서 달아난다 : 돈 벌 기회를 과장하며 자신의 모험담을 떠벌리는 사람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새 유튜브 보면 정말 많이 보이는데 진짜 요즘에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이 법칙들은 중요한 원칙이니 잘 참고해서 꾸준하게 노력해야겠습니다.

다. 이 책의 특징

– 간결하고 명료한 문체 : 이 책은 우화와 비유를 잘 활용하고 고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경제 서적에 익숙하지 않은 본인(부스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 현대에도 통용되는 지혜 : 5000년의 부는 1926년에 출간되고 5000년 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지만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 경제적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저축, 투자, 빚 관리 등 부의 기본 원칙은 예나 지금이나 중요합니다.

– 물론 현대 경제 상황과 사회 환경은 출간 때나 5000년 전과 아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독자 스스로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저희 와이프도 보는데 ‘지금은 많이 다른데, 10%가 아니고 돈이 항상 모자르는데’ 하는 이야기도 종종 하곤 했습니다.

이 5000년의 부는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고 싶거나 부의 원칙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결하고 명료한 문체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경제 서적이 익숙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일 조금 더 크면 같이 읽어줘볼까 생각중입니다.

3_천년의 지혜 시리즈 소개

5000년의 부 를 출간한 스노우폭스북스에서는 위대한 지혜와 불멸의 통찰을 담은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합니다. 2023년 12월 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5개분야 – 경제경영/자기계발/철학/인문/에세이- 의 20종의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 교보문고 페이지 펌)

와 인기가 정말 많았고 여러 국가에서 판매된 책들을 번역하여 출간을 할 예정인가 봅니다. 아직 5000년의 부 밖에 못 읽었지만 달느 경제경영 서적도 관심이 가네요. 또 철학과 인문 등 다른 분야의 책들도 어떤지 기대가 됩니다.

돈은 우리 삶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원하고 집착하는 대상인 거 같습니다. 저는 월급을 받아도 한번도 흑자였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아 군대 있을 때! 그때는 좀 나았네요. ) 정말 시간이 지날 수록 나락으로 가는 것 같은데 아이들한테 뭐라도 쥐여주려면 정신 바짝 차리고 일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5000년의 부는 그런 의미에서 다시 다짐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해서 정말 한장한장 빠르게 넘겼던 것 같아요. 경제 서적이 친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5000년의 부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링크_교보문고 5000년의 부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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