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학자금 대출 신청에 공고문 공유 글입니다.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교육에 관련한 정보를 찾다가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 시작을 알리는 공고를 봤어요.
저는 이미 오래전에 학교를 졸업했고 아이들도 어려서 아직 직접 경험하지는 않지만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부 홈페이지 학자금 대출 신청 게시글에서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1_2025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공고
학자금 대출 신청 공고문 붙임 1에 이렇게 요약정보로 딱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원 대상에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지원 구간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번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 신청기간 : 2025년 1월 3일 금요일 ~ 4월 25일 목요일 18시
- 지원대상 :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구간 제한 없음,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지원 구간 확인 필요
- 대출금리 : 1.7% (대출 종류별 상이함)
- 생활비 대출 : 연 400만원, 학기당 200만원
- 신청방법 : 한국장학재단 누리집(홈페이지_https://www.kosaf.go.kr/), 모바일앱에서 신청
- 신청문의 : 1599-2000
신청기간은 약 4개월이 조금 모자르네요. 등록금 대출, 생활비 대출, 전환대출 등 대출 종류도 다양해보입니다.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로 등록금은 9구간 이하, 생활비는 8구간 또는 9구간 중 긴급생계 곤란자로 되어 있어요. 이 구간이라는 것이 뭔지 궁금하더라구요.
☆ 학자금 대출이란?
한국장학재단의 홈페이지의 학자금대출 소개하기 페이지 보니 학자금 대출 제도는 대학(원) 또는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 교육훈련기관의 신입생, 재학생의 학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학자금 지원정책이라고 합니다.
대학(원) 또는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 교육훈련기관이 통보한 등록금 및 학생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비로 볼 수 있고 대출제도의 종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대출, 학점은행제 학습자 학자금대출 등이 있네요.
홈페이지의 소개하기 하부에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이 잘 나와있어요. 홈페이지에서 직접 자세히를 눌러 보면 각각의 대출에 대한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 학자금대출 소개하기_https://www.kosaf.go.kr/ko/tuition.do?pg=tuition_info
☆ 학자금 지원 구간
학자금 지원 구간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찾아보니 우선적 학자금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산정한 학생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재단의 학자금 지원구간 구간표에 적용하여 결정한 구간값이라고 합니다.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은 신청, 정보제공 동의 후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지원구간을 결정하여 통지를 한다고 합니다. 최신화 신청 및 심사도 할 수 있네요.
학자금 지원구간이 어떤건지 좀 찾아봤는데 경곗값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1구간부터 10구간까지 나뉘어 있습니다. 이 구간 경곗값은 기준중위소득과 연계하여 학기 단위로 경곗값이 조정되며, 학기별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은 지원 전에 사전 공표한다고 적혀있네요.
기준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여의 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 최저생계비를 대체하여 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별 선정 기준 및 생계 급여 최저보장수준에 활용되는 값입니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 6,097,773원
☆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 페이지 링크_https://www.kosaf.go.kr/ko/tuition.do?pg=tuition04_09_07&type=tuition
2_학자금 대출 신청 보도자료 살펴보기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도 가져와봤습니다. 2025학년도 1학기 대출은 1월 3일부터 라고 적혀있습니다. 1.7%로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등록금 대출은 4월 24일 목요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20일 화요일까지 입니다.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2012년부터 학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써 있는데 왜 표에 금리는 2009년일까요. ㅎ 꽤 전부터 대출을 하고 있었네요. 저하고 겹치는 시기는 없었습니다. ㅠ 고물가 고금리라 학자금부담을 낮추려고 2024년과 동일한 1.7%로 유지한다고 하네요.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은 원리금 분할 상환하는 제도이고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일정 지원 구간 내 대출을 받고 취업 이후 상환 기준 소득 이상이 발생 한 후 부터 원리금을 상환하는 제도라고 하네요. 2025년의 기준 소득은 2,851만원이라고 합니다. 이 기준 소득을 넘게 되면 의무 상환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아래 학자금 대출 제도 비교가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등록금 소요액 전액, 생활비는 연 400만원입니다. 등록금만이 아니고 생활비도 흠..대학 생활 내내 받음녀 대출이 정말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용이 또 나오지만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고정금리가 아니고 변동금리라고 적혀있습니다. 몇년 유지후 어떻게 변동금리가 반영 되는지도 잘 확인해야겠네요.
☆ 붙임 2_학자금 대출 제도 비교
아래 캡처 사진은 보도자료 파일에 있던 붙임 2 부분입니다. 붙임 1은 제일 위에 있는 학자금 대출 신청 안내 공고문입니다. 붙임 2는 학자금 대출 제도 비교표로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에 대한 비교입니다.
거의 동일 할 줄 알았는데 대상과 연령부터 차이가 납니다. 지원 하실 분들은 꼭 자료를 확인해야겠네요. 그리고 성적기준이 다른데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C학점 이상을 받아야되네요.
소득기준도 차이가 있고 대출금리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차이가 있습니다. 변동금리는 몇년 이후 어떻게 반영되는 것인지 신청 과정에는 나올 것 같아요.
대출조건을 보면 일반 상환 대출은 한도가 정해져있습니다.
둘의 또다른 차이점은 상환 방법이 조금 차이가 나네요. 거치 후 상환, 소득금액 초과시 상환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거치기간이 있지만 이후 상환기간이 한창 일하고 아이 키우고 할 시점인 것 같아요. 대출은 열심히 살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저처럼..ㅠ
학자금 대출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 제도가 의외로 전통도 있어 보이고 잘 짜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신청한다고 주는 그런 제도는 아닌가봐요.
제가 학교 다닐 때도 비슷한게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나라에서 하는 건 몰랐어요. 그냥 은행에서 하는 것들이 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요즘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도 어렵고 학생들이 해야될 게 공부 말고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포스팅 쓰다보니 이제 아이들 학비가 필요할 때가 얼마 안남았네요.
이제 학원비도 점점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제일 정점은 대학 학비인 거 같아요. 조금씩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등록금과 아이들 생활비까지 합치면 정말 매번 말 쓰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아이들도 공부 더 열심히 하라고 강조를 좀 해야겠어요.
지금까지 2025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공유글 이었습니다. 시간이 좀 있긴 하지만 대상자 분들은 빠른 신청 후에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링크_교육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 링크_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