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바로 내 계좌 공개와 미국 주식 장 운영시간 변경 공유입니다.
지난 번 글쓰면서 다른 사람들 유튜브나 블로그에 쓰는 것 처럼 나도 계좌를 함 올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찔끔찔끔 수량을 늘리는 모습을 어딘가에 적어놔야겠다 싶고 포스팅 갯수도 하나 늘릴수 있겠다 싶습니다. 저의 계좌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종종 올려봐야겠습니다.
또 최근 신한투자증권 공지사항에 있던 미국 주식 장 운영시간 변경사항도 같이 올려봅니다.
항상 그렇듯 저는 투자를 추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투자 추천 글이 아님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_내 계좌 공개 voosmell 계좌
내 계좌, voosmell 계좌를 공개합니다. 금액이 너무 작아서 참 부끄럽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올려봅니다. 다른 분들도 다 하는데 뭐 저도 해보죠. 언젠가는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요?;;
저는 계좌가 2개가 있고 신한투자증권 앱 SOL로 거래를 합니다. 컴퓨터로는 해본적이 없네요. 와이프꺼 보느라 키움이나 KB도 봤는데..저는 이 신한투자증권 앱이 제일 직관적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캡쳐 내용은 지난 금요일 정도의 사진입니다.
아래는 주계좌 입니다. 왼쪽은 국내주식, 오른쪽은 해외주식입니다. 국내주식으로 ACE ETF를 두종류 갖고 있습니다. 환전하기 애매한 금액이 있을 때 한두개씩 샀던거 같은데 그래도 제법 올랐네요. 오르긴 오르나봐요. 국내주식은 넘 어려워서 잘 안하기로 했습니다. 오른쪽은 미국주식 보유내용이에요. 어쩌다 보니 3백만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와이프님 기부도 받고..;; ACE도 사보고 SOL도 사보고 Tiger도 사봤는데 ACE쪽 ETF가 저한테는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잘 올라요.
이 계좌는 손익이 꽤 컸는데…요새 망삘이 납니다. 환율이 살려주고 있네요. 이 계좌는 SCHD의 수량이 많습니다. 엊그제 하나 더 샀는데 요 사진은 그 이전 사진이네요. 요새 좀 금액이 떨어졌네요. 판교불패님의 책에서 SCHD가 나와서 와이프하고 보구선 사서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많이 나오네요. 그외에 VIG와 VYM 등을 갖고 있는데 금액이 크다 보니 수량을 막 늘려가지를 못하고 있어요.
VIG는 처음 샀을 때보다 많이 올라있고 유지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더 모으고 싶은데 쉽지가 않습니다. 둘다 뱅가드 사의 ETF로 VIG는 배당이 증가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고 VYM은 배당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고배당 ETF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도 주식 스탁콘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은 거 같습니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엔비디아가 받은거였나 싶으네요. 하나는 소수점 주식으로 받고 하나는 스탁콘 금액권으로 샀던거 같아요.
제일 충격적인 애플의 주가에요 ㅠ 적은돈이다보니 45달러도 아주 큰 손해입니다. 하지만 팔지 않으면 실현되지 않으니 그냥 갖고 있겠습니다. 언젠가는 오르겠죠. 그래도.. 오르면 ETF로 갈아타야겠어요. 요새 애플은 악재가 많은지 계속 밑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허쉬도 생각보다 떨어져서 맘이 아프네요.
아래는 또 다른 계좌에요. 만들기는 앞의 계좌를 먼저 만들었고 이 계좌는 작년에 처음 만들었습니다. 얘도 잘 될 때는 백만원을 넘고 그랬는데 90만원대로 떨어졌네요. 역시 VIG가 있고 VTV와 메인스트리트캐피털(MAIN)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VTV는 역시 뱅가드사의 대형주, 가치주 성격의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매우 저렴한 수수료가 특징이에요.(0.04%) 나중에 한번 포스팅 해봐야겠네요. 브로드컴, 제이피모간, 엑슨 모빌 등등의 종목이 있어요. 주가 대비 배당금이 큰거 같아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1달러 가까이 줍니다.
메인 스트리트 캐피털은 미국의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매각이나 배당을 통해 수익을 얻는 회사입니다. 회사가 생각보다 특이하고 월배당이어서 조금씩 모으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인기 많은 리얼티 인컴보다 나은 거 같아요. 배당금은 비슷한데 주가가 저렴해서 좋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스타벅스 1주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내가 사자마자 떨어지는 마법! 참 신기합니다. 어떻게 알고 이렇게 떨어지지? 그렇지만 나중에는 쟤네들 처럼 빨간색 숫자로 바뀌길 기원해봅니다.
VIG를 언제 처음 샀는지 찾아봤어요. 작년 10월에 152달러 일 때 처음 사봤네요. 그래도 많이 올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뱅가드사의 ETF는 다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거래내역에 페트로브라스, TSLY등이 보입니다. 많이 거쳐갔네요. 세금도 낼 거 없는 손실계좌!!
배당금 받는 걸 정리를 해보고 싶은데 일단 그냥 앱 캡쳐 째로 올려봅니다. VIG와 SCHD의 배당금이 많아서 기분이 좋네요. VTV도 많이 줍니다. 그리고 꾸준히 월배당 0.25달러 정도 주는 MAIN도 더 모으고 싶습니다. 근데 페트로브라스는 처분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도 배당을 찔끔찔끔 주네요. 신기합니다.
나름 뭐라도 써봤는데 이러 계좌 후기도 쓰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시도였으니 다음번에는 다른 사람들 블로그나 유튜브를 더 보고 포스팅 기술을 좀 더 발전 시켜야겠습니다. 또 담번에는 금액이 좀 더 늘었으면 하네요.
2_미국 주식 장 운영시간 변경 공지사항 공유
이번에는 얼마전 신한투자증권 SOL앱에 올라온 공지사항 자료를 올려봅니다. 포스팅을 하려고 홈페이지도 가봤는데 홈페이지에서는 안보이입니다. 로그인을 안해서 그랬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앱으로는 잘 보이네요.
미국 장 운영시간은 장후 거래시간이 줄어들고 주간 거래 시간이 30분 늘어납니다. 또한 결제일도 줄어드네요. 변경일자는 운영시간 변경은 5월 20일 월요일, 결제일 변경은 5월 28일 화요일입니다.
미국 주식 장 운영시간 및 결제일 변경
- 미국 장 운영시간 변경 (섬머타임 기준)
장후거래 05:00~09:00 → 05:00~08:00
주간거래 09:30~16:30 → 09:00~16:30
변경 예정일 : 5월 20일 (월)
- 미국 결제일 변경
현지 결제일 : T+2일 → T+1일
고객 결제일 : T+3일 → T+2일
변경 예정일 : 5월 28일 (화)
저는 장 운영시간하고 거래 시간, 결제일을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주식을 사거나 환전을 하고 있어서 크게 신경은 안쓰고 있습니다. 아마 금액이 작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많은 금액으로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은 이런 것도 신경쓰실텐데 잘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_앞으로 투자의 방향 고민
뭐라도 더 적고 싶어서 앞으로 투자의 방향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같은 초짜가 무슨 투자의 방향이 있나 싶은데 다들 투자 방향성 같은 내용들을 적더라구요. 이렇게라도 적어야 나중에 보고 반성하고 할 것 같습니다.
☆ 수량 확보
저는 일단 수익의 여부와는 별개로 종목들의 수량을 좀 늘려나가려고 합니다. 지금도 사실 없는 돈 있는 돈 쥐어 짜서 하고 있는데 수량이 잘 늘어나지 않네요. 요즘 같이 몇몇 주요 종목들의 가격이 떨어졌을 때 담았어야 했는데 아쉽기도 한데 이와 연관해서 달러 가격은 또 올라서 환전을 못하니 담을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 우량 ETF 종목
수량 확보는 우량 ETF 종목을 위주로 늘려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쫄보니깐 배당도 잘 주고 종목 가격도 잘 안떨어지는 인기 ETF 위주로 찾아서 사보고 싶습니다. 개별주는 금액 변동도 있고 떨어지면 떨어지는 추세가 확확 보여서 정신건강에 좋지 않더라구요. 요즘 시험 삼아 스타벅스도 몇개 사보고 있는데 저는 ETF가 좀 더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저렇게 떨어질 줄 전혀 몰랐…;;;
그런데 우량 ETF 종목도 금액이 크다 보니 모아가면서 바꿔 나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합니다. 에휴 이렇게 찔끔찔끔 모아서 언제 부자되나 싶네요. 그래도 불과 작년 이맘 때는 0원이었는데 뭐라도 하니깐 조금씩 모이는 것 같습니다.
☆ 열심히 일하고 아껴쓰기!
수량을 늘려가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현금이 많아야 됩니다. 현실 속에서 원화 채굴에 더 노력을 해야겠어요. 매월 받는 달콤하지만 금방 사라지는 월급을 좀 더 아껴쓰고 모아서 미국 주식을 모아나가야겠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돈이 제법 들어서 아껴 쓰기 쉽지 않습니다.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박봉이다보니 여행을 많이 다니고 놀러 다니고 하지도 못하는데..그래서 블로그도 더 잘 관리하고 글도 더 써서 애드센스 수익을 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스멜의 내 계좌 공개, 미국 주식 장 운영시간 변경 공유 포스팅이었습니다. 이 얘기, 저 얘기 하다보니 이런 글도 쓰는 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다음 계좌 공개 포스팅 때에는 저의 자산이 조금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링크_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