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스멜입니다.

부스멜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글을 쓴지 드디어 약 4개월 여 만에

워드프레스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와우! 3번째 신청으로 됐습니다.

1월 10일 첫 글을 시작으로 승인 메일을 받기 전까지 18개 작성했습니다.

이제 뭔가 한시름 놓고 블로그를 꾸준히 써나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 승인 후기, 금번 및 이전 승인 경험담, 앞으로 블로그 운영 방향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_24년 최신 워드프레스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상반기 2개 승인!)

기존에 티스토리 2개, 워드프레스 1개 승인 받은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워플 이삭님의 동영상을 접하게 되면서 새로이 만들게 되었어요. 깔끔한 테마가 마음에 들었고 세세한 동영상 강의와 블로그 포스팅도 너무 좋더라구요. 초기세팅 서비스도 받았고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플을 접한 후 기존 블로그도 케미클라우드로 옮기고 부스멜 블로그를 만들었고 추가로 워플 커뮤니티에도 올렸던 머스트고리서치 블로그와 기존 블로그의 서브 도메인 블로그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전에 3개에서 총 6개의 애드센스 블로그로 확장을 했네요.

승인 시기는 머스트고리서치 블로그워플 커뮤니티에도 올렸듯이 일주일 정도 먼저 한번에 승인을 받았어요. 4월 10일 신청했고 21일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부스멜 블로그는 14일 즈음 3번째 신청을 했고 30일 승인을 받았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 1

한번에 승인 받은 것도 있고 부스멜 블로그도 운 좋게 3번만에 승인을 받았네요. 1월부터 시작해서 4월까지 2개의 블로그를 승인 받았습니다. 이정도면 애드센스 승인 잘 받는 사람 맞나요? 후기, 경험담, 팁은 아래에 이어서 적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주제가 명확한 블로그가 좀 더 승인을 잘 받는 것 같습니다.


2_애드센스 승인 후기, 개인적인 꿀팁

저는 이제 총 6개의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를 갖게 되었습니다. 고수분들에 비하면 적은 숫자고 수익도 많이 안나는 상황이지만 저의 후기와 개인적인 팁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저의 블로그 소개입니다.

저의 애드센스 블로그 현황입니다. 2022년 8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으로 애드센스에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네이버 블로그는 만들었던건 아주 오래전이고 2021년 12월 즈음 부터 애드포스트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NO블로그 이름서버블로그 승인 시기내용
1tistory 1티스토리2023년 1월
(2022년 5월 시작)
잡블로그
2tistory 2티스토리2023년 4월
(2023년 2월 시작)
맛집, 밀키트
3WP 1클라우드웨이즈

케미클라우드
2023년 10월
(2023년 6월 시작)
잡블로그
4WP 2케미클라우드2023년 4월
(서브도메인 적용)
여행사진
5voosmell.com케미클라우드2024년 4월
(2024년 1월 시작)
직장인 투자
및 부업생활
6mustgo
research.com
케미클라우드2024년 4월
(2024년 3월 시작)
맛집
네이버블로그네이버애드포스트 있음잡블로그
부스멜의 블로그 현황

각각의 승인 관련 이야기 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이전 부업생활 1번 글에도 간단히 적긴 했었어요. 다 적고 보니깐 꽤 기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습니다.

  • 1번 티스토리 1 : 2022년 중반 만들어서 글 많이 썼지만 3개월 동안 낙방 메일을 7번 받음, 이 후 글 잘 안적다가 1월에 그냥 신청하고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승인, 그냥 까먹고 있다가 문득 들어갔더니 광고가 나와서 깜짝 놀람. 그 뒤로 수입의 메인을 차지하고 있음.

※ 1번 티스토리 1의 승인을 보면 딱히 뭐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매번 게재할 수 없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했는데 결국 그냥 암것도 안하고 있다보니 되었어요. 카카오 화재 사건 등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당시 신청하던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낙방 사유 등에 대해 딱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꾸준히 적어보자 는 게 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첨에는 네이버와 달리 진지하게 하나의 주제를 써보려고 했는데 포스팅을 채우려고 이것저것 쓰다보니 잡블로그가 되었고 그게 승인 텀을 오래 가게 했던 것 같습니다.

  • 2번 티스토리 2 : 티스토리 1 승인 이후에 맛집 전용 블로그 개설, 글 5개 쓰고 신청 후 승인 받음.

※ 2번 티스토리 2의 승인은 확실히 잡블로그 보다 주제가 명확한 블로그가 승인이 잘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승인 받아서 좋았습니다.

  • 3번 WP 1 : 클라우드웨이즈의 디지털 오션 서버 사용, 6개월 정도 서버 비용이 컸음. 잡블로그지만 그래도 주제에 충실하려고 노력중. 조회수는 미미함. 글 한 24개 정도 쓴 상황에서 승인 받았음. 사이트 문제 해결해야 된다 메일 4회 받음. 2024년 1월 워플 덕에 케미클라우드로 서버 이전 완료, 고비용 탈출!

※ 3번 WP 1은 다시 진지하게 하나의 주제로 써보려고 했지만 역시 어려웠습니다. 앞선 경험에 의해 잡블로그는 승인이 힘들구나 하면서 포스팅 갯수를 채워봤습니다. 그리고 인기 없는 글 주제라 조회수는 언제나 미미합니다. 초보적인 내용일 수 있는데 포스팅 숫자를 채울 때의 문제는 카테고리가 막 늘어난다는 점 입니다. 빈 카테고리가 있을 때는 안되고 점차 채우고 나서 승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웨이즈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케미클라우드가 더 저렴해요. 그리고 제네레이트프레스로 계속 써나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카덴스, 워플 올백 테마가 더 쉽고 좋습니다.

  • 4번 WP 2 : 부스멜과 머스트고리서치 블로그를 꾸려나가는 도중에 워플 커뮤니티를 통해 서브 도메인 블로그 개설, 기존 WP 1 의 애드센스로 바로 적용

※ 4번 WP 2는 정말 워플 커뮤니티 덕분에 잘 만들어졌습니다. 관심사와 확장성을 위해 간단하게 올릴 만한 블로그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기존 승인 받은 도메인의 서브 도메인도 애드센스 적용이 가능하다는 글에 바로 만들었습니다. 대강 내용만 듣다가 언젠가부터 그런거 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접었는데 상관이 없네요.

  • 5번 voosmell.com : 워플 동영상을 접하고 개설, 워플 초기세팅 서비스, 애드센스 광고 배치 등 적용한 블로그. 이번엔 진짜 주제를 좀 명확히 하려고 두가지 주제로 한정해서 작성하고 있음.

※ 5번 voosmell.com은 워플 이삭 님 덕분에 잘 만들어졌습니다. 카덴스 올백 테마가 꼭 맘에 들고 속도와 포스팅 편의성도 아주 좋습니다. 주제를 두가지로 한정하여 적기로 마음 먹고 도메인, 블로그 컨셉, 내용, 카테고리 등을 좀 맞춰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글은 지금 19개 정도고 3번 신청해서 통과했습니다. 3번하고 안되면 한두달 뒤에 다시 해야겠다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에 늦게까지 글 적고 잠을 별로 못잤는데 오늘 딱 승인 받아서 기분이 아주 좋네요. 잡블로그 대비 주제가 한정적이어서 오히려 쓰기 좋고 승인도 잘 된 것 같습니다.

  • 6번 mustgoresearch.com : 글 5개 적고 신청했고 신청 후 승인 받는 사이에 2개를 더 발행함. 맛집이라는 영어 단어를 찾다가 도메인 주소를 찾게 되었고 주제, 도메인, 카테고리, 내용 등을 한정하여 블로그를 만들었음.

※ 6번 mustgoresearch.com은 맛집 적을게 넘 많아서 블로그 더 만들어도 되겠다 싶어서 이전 경험(2번 티스토리 2 승인)을 살려 도전했습니다. 역시 주제가 명확해서 그런지 5개만으로도 승인이 잘 됐네요.

※ 번외의 네이버 블로그는 오래전부터 간간히 적었고 애드포스트는 초기엔 수익이 매달 들어왔는데 점점 작아져서 티스토리로 옮겨가고 요새는 정말 소통용으로 간간히 쓰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팁

위의 내용들을 종합해서 경험을 토대로 개인적인 팁과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1. 주제가 명확한 블로그 : 주제와 내용이 명확한 블로그가 승인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경험한 바에 의해 잡블로그 보다는 한두가지 주제로 쓰는 것이 더 잘되네요. 쓰고 싶은 주제나 내용이 다양하다면 애드센스 승인 이후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서치콘솔 등록 : 서치콘솔 등록이 별 상관이 없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특이하게 최근 2회는 서치콘솔 등록 이후에 승인이 나는 걸 경험했습니다.
    앞에 티스토리 2개는 글을 쓸 때마다 서치콘솔에 등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WP 1은 사이트킷을 활용했고 부스멜과 머스트고리서치도 사이트킷을 설치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이삭님 광고 배치 강의 시작 전에 보니깐 서치콘솔에 여기저기 블로그의 최근 글들이 색인이 아무것도 안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도 이 글 들이 있는지도 모르는 거죠.
    초기에 제가 직접 요청한 몇개 만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급하게 막 색인 요청을 했습니다. 다소 귀찮치만 글을 쓸 때 마다 서치콘솔에 URL검사를 한 뒤 색인 요청을 해야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조회수를 위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도 수집 요청을 꼭 해야겠습니다. 이 두가지 하고 승인이 났습니다.
  3. 승인의 낌새 : 이건 저의 느낌적인 내용이에요. 괴담적인 느낌. 저는 하루에도 2~3번 애드센스 사이트에 로그인을 해봅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 후에 어느 순간 사이트 목록에 이상한 주소로 등록이 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최근 블로그 2번 다) 이게 마치 승인이 난 블로그 처럼 나오는데 저는 된 줄로 알고 메일을 여러번 최신화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역시 느낌이 이상해서 그거 본 날 바로 새글을 쓰고 그랬습니다. 마치 내꺼 확인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첫번째는 이게 뭐지 했고 두번째는 아 이거 왔다 싶더라구요.
    그 뒤로 승인이 되었네요. 뭔가 보인다면 얼른 글을 써서 업데이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4. 기타 의견 : AI는 최근에 저도 좀 써보고 있는데 최근에 궁금한거 자료 찾을 때 조금씩 씁니다. 승인 때 까지는 그냥 제가 직접 썼어요. 유튜브에 많이 나오는 것 처럼 AI를 활용해서 승인 받고 이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 chatGPT나 Gemini를 써보면 알겠지만 프롬프트를 잘 못쓰면 그렇게 글이 잘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요새는 얼마전 유튜브에서 봤는데 사람이 쓴거하고 AI가 쓴거하고 구분이 잘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AI를 활용할 때는 잘 고민해서 써야겠습니다.

지금까지 24년 최신 애드센스 승인에 맞춰 개인적인 경험담과 팁을 적어봤습니다. 내용을 너무 많이 썼는데 그냥 가볍게 읽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보니깐 애드센스 승인은 누구나 공통적이고 동일한 경우가 별로 없고 초보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구글 자체는 하나의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 사례가 워낙 다양한 것 같네요.)

※ 위에 서치콘솔 이야기 사이에 포함시키고 싶었는데 안들어가지네요. 여기에 남겨봅니다.


3_애드센스 승인 이후 블로그 운영 방향

많은 분들 보면 블로그 운영 방향, 유튜브 운영 방향 등을 적습니다. 저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승인과 수익은 또 다른 스테이지의 이야기 입니다. 승인은 그냥 승인일 뿐 수익을 반드시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승인 받을 만큼 받았으니 이 블로그 들을 토대로 수익증대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로 점진적으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더 충실하게 꾸려나가려고 합니다. 글도 티스토리 보다 더 비중 있게 써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와야 수익이 늘어나고 포스팅이 계속 있어야 사람들이 찾아올 것 같아요.

워드프레스 글은 네이버, 다음 노출도 잘 안되고 구글도 단번에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출 되는 글이 많아질 때까지 버티고 써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1개의 글을 100명이 봐도 좋지만 100개의 글을 1명씩 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좋으면 조회수 터지는 글 되고 안되면 그냥 양으로 승부 해야겠어요.

일단 목표는 각 블로그 별로 주 1회 이상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잘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표도 만들어서 체크하고 있어요.

두번째로 맛집이나 잡블로그의 내용을 확장 시켜보려고 합니다. 맛집에 대한 내용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한 것 같아요. 여행이나 이런 내용과도 잘어울립니다.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글들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보면 이렇게 해외에서도 저의 블로그를 와줍니다.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이 부스멜 블로그에는 투자 관련 내용과 더불어 워드프레스와 연관된 다양한 글도 적어보고 싶네요. 그 외에 승인 블로그로 기본 세팅하느라 미뤄두고 있는 제휴마케팅도 한번씩 들춰보려고 합니다.

세번째로 키워드 체크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글은 꽤 쓰는데 왜이렇게 방문자나 조회수가 적을까 하고 고민을 해봤습니다. 이제서야 느끼는 것은 내가 쓰고 싶은거 말고 사람들이 볼만한 걸 적어야겠다 입니다.

얼마전에 친구하고 통화하면서 이런 저런 거 관련 글 쓰고 있는데 어때? 했더니 요새 잘 찾지도 않는 내용이고 한정적인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또 키워드 사이트를 통해 검색해보니 제가 너무 무신경하게 맘대로 쓰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앞으로 자세를 바꿔서 써봐야겠습니다. 글이 인기가 없다면 키워드라도 잘 잡아서 써야겠어요.


4_마치며

와 간만에 1500자가 넘는 글을 적고 있습니다. 말 나오는대로 쓰다보니 더 많이 쓰게 됩니다. 제가 워드프레스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을 경험한 내용에 대해 솔직하게 적으려고 하다보니 말이 많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은 경험상 명확한 주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명확한 주제는 블로그의 방향성도 잃지 않게 해주는 것 같아요. 차라리 저처럼 다양한 블로그를 만들어서 다양한 글에 대한 욕심도 해소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새로 만들때마다 초기세팅의 시간은 어쩔 수 없이 필요합니다. 또 그외에 글을 쓸 때 SEO 체크 등도 부수적으로 따라와야 될 것 같아요.

애드센스 승인은 이제 튜토리얼이 끝났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여기까지가 초기세팅! 이제부터 진짜 열심히 포스팅 거리 생각하고 포스팅을 올려 나가야겠습니다.

지금까지 24년 최신!! 워드프레스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 경험담과 팁 포스팅 이었습니다. 부디 저의 글이 애드센스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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