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생활의 첫 포스팅으로 공공분양에 대해서 알아보고 경험담을 살짝 풀어보겠습니다.
공공분양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받을수 있어서 좋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부스멜은 이 공공분양의 경험자인데요. 공공분양을 통해 내집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집을 새로 구입한다는 것이 별로 인기가 없었어서 그런지 혹은 지역이 인기가 없었는지 다행히 당첨이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보와 이야기 써보겠습니다.

아래 자료들은 마이홈 누리집에서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_공공분양주택 알아보기

가. 공공분양주택이란 국가/지자체/LH(또는 지방공사)가 주택도시기금 등을 지원 받아 건설하여 공급하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으로서 수분양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하는 주택

나. 국가유공자, 무주택서민, 신혼부부, 장애인,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자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다. 전용면적 : 85㎡ 이하

라. 공급가격 : 분양가상한금액(건축비 + 택지비) 이하에서 결정

2_공공분양 공급대상, 청약자격

가. 공급대상 :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자산기준을 충족한 자, 특별공급대상자

나. 청약자격
– (무주택세대구성원)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세대의 구성원
– (해당 지역거주) 주택을 공급하는 지역에 거주할 것
– 청약통장 보유 : 수도권-가입 1년 경과, 12회 납입 시 1순위 확보, 수도권 외 – 가입 6개월 경과, 6회 납입 시 1순위 확보
– (성년자) 민법에 따른 성년자 및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를 양육하거나 직계존속의 사망, 실종선고 및 행방불명 등으로 형제자매를 부양하는 경우)

3_공공분양주택 공급방법, 청약절차

가. 특별공급 :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기타

나. 일반공급 : 우선공급, 잔여공급

다. 청약절차

: 입주자 모집공고 ▶ 청약 ▶ 당첨자 발표 ▶당첨자 서류제출 ▶ 계약체결 ▶ 입주

4_전매제한, 거주의무 적용표

전매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기간을 잘 체크해야됩니다. 자료는 역시 마이홈 누리집에서 발췌해왔습니다

가. 분양가상한제 공공주택의 전매제한 적용표

나. 분양가상한제 공공주택의 거주의무 적용표

※ 위의 마이홈 포털에서 발췌한 내용들은 반드시 청약 진행시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진행해야됩니다. 입주자 모집 공고에 나온 내용들이 제일 정확할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들과 청약, 입주공고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책임 못짐~ㅎ)

5_공공분양 특별공급 경험담

저는 약 10년 이상 전 쯤 수도권의 한 2기 신도시에서 있었던 공공분양을 통해 내집마련을 했습니다. (현재 안티가 아주 많은 곳? 살기는 정말 좋습니다. ㅠ) 당시에 저는 분양을 잘 몰랐는데 와이프 말로는 자기가 데려갔다고 합니다. 집 하나는 있어야 할 거 같다면서 분양 당첨에 도전했던 것 같아요. 이때부터 분양 모델하우스를 몇군데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당첨된 분양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있었고 특별공급도 여러가지 전형(?)이 있었고 저에게 맞는 걸 선택해서 지원했습니다.

월급은 지금도 아주 적지만 그 당시엔 더 적었기 때문에 아무런 제한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 눈에 눈물이 나네요…) 비교적 인기가 덜했던 때라 그런지 한자리수의 경쟁률이었고 운이 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미 당해지역에서 일정 비율을 가져가기 때문에 더 유리했던 것 같아요.

저와 와이프의 전략은 단순했는데 공급대상 숫자가 많은 세대/면적/평형(59㎡)을 골랐습니다. 청약 지원자도 많겠지만 당첨자수도 많겠다 싶었습니다. 많은 평수를 골라야 나중에 매도를 하거나 세를 놓을 때도 비교적 수월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지나면서 느끼지만 정말로 그렇습니다. 59㎡가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요즘은 블로그나 유튜브에도 정보가 엄청 많아서 어떻게 할지 많이들 고민하실 텐데 불과 10여년 전인데도 지금보다 정보가 없었던 것 같아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좋은 기회를 통해 내집 마련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당첨 이후로 좀 뭔가 대출과 세금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고 지금도 쓸돈도 없이 간간히 살고 있습니다. 아 집이 있어도 왜 이모양인지.. 그 와중에 아이들도 둘이나 키우고 가족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1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아니 20대 때부터는 무조건 지속적으로 돈을 차곡차곡 모아야한다는 말씀이 정답인 것 같아요. 첫 월급부터 모아야 됩니다. 아니 알바때부터 모아야 합니다. 저는 다 어디간지 모르겠어요.

언젠가는 슬기로울 혹은 슬기로운 투자생활을 해나가면 생활이 점점 나아질지, 언제 나아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도 더더더 노력하면서 살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홈, 뉴홈 사이트가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각종 분양정보와 임대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도 남겨두겠습니다.

☆ 링크_집 걱정 덜어주는 마이홈포털

공공분양 알아보기

☆ 링크_공공분양 뉴홈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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