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미국 주식 알아보기 포스팅으로
제가 요즘 관심이 많은 EA 일렉트로닉 아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난달인가 지지난달 미국 주식 투자를 꽤 오래 해오고 있는 친구하고 통화를 했다가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에 대해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그 리스트에 나와 있는 회사들을 보고 조금씩 사보라고 했었어요.
리스트를 보던 중 일렉트로닉 아츠 EA를 봤고 EA Sports, It’s in the game! 듣던게 생각이 나서 갖고 있던 예수금 조금으로 2주 사봤습니다. 그러면서 알아보게 되었어요. 의외로 최근 나스닥 대형주 하락장에서 큰 하락이 없었습니다.
제가 주식 초보로서 간략히 공부한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 이 글은 주식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경험한 내용을 적어본 것으로 투자의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_세계적인 게임회사 일렉트로닉 아츠 EA 알아보기
저는 EA 일렉트로닉 아츠는 대해서 EA SPORTS로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처음 접했던 것은 슈퍼겜보이로 FIFA94 를 했던 국딩 때였어요. 그 때 그 FIFA94 게임 정말 열심히 했었죠.
게임팩도 비쌌는데…당시 크리스마스 때 백화점에서 99,000원에 부모님께서 큰돈 쓰셔서 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팀 고를 줄도 모르다가 영어 사전 찾아가며 게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는 NBA LIVE 95도 게임기로 했었고 친구네 집 컴터로 피파와 월드컵 시리즈 등을 플레이 해봤었습니다.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도 기억이 납니다.
특히 아래 퍼온 영상으로 EA SPORTS, It’s in the GAME! 이 정말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는 인트로 영상이었어요. 추억 돋네요. 나중에 다른 게임에서는 Challenge Everything 이라는 멘트도 많이 들었었어요. 정말 옛날 얘기네요.
Gemini에게 일렉트로닉 아츠에 대해 물어보니 EA는 세계 최대의 비디오 게임 개발 및 배급사 중 하나로 FIFA, Madden NFL, The Sims 등 다양한 인기게임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포츠 게임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고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일렉트로닉 아츠는 나스닥 100 포함종목으로 QQQ 등의 나스닥 100 지수 ETF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냥 게임 회사로 알고 있었는데 대단한 회사네요. (저는 그냥 나스닥 100에 있거나 S&P500에 포함된 회사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2_미국 주식 일렉트로닉 아츠 현황
일렉트로닉 아츠의 현황에 대해 신한투자증권 앱, 구글, EA 홈페이지 등을 살펴봤습니다.
☆ 일렉트로닉 아츠 기본정보
먼저 신한투자증권 앱으로 살펴봤습니다. 미국의 게임 제작 및 유통 기업으로 스포츠 게임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 배틀필드도 EA의 게임이었군요. 저는 해본적은 없습니다. 라이브 서비스 비중이 꽤 크네요. 북미지역에서 44% 그외에서 56%의 매출 비중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 화면 당시는 8월 16일이었던 것으로 나옵니다. 와 상장일이 1989년 이에요.
아래 구글에서 캡처한 사진은 8월 22일 사진입니다. 1주일 전보다 조금 올랐네요. 사실 요즘 나스닥 기업 주식들이 엄청 떨어졌었는데 그에 비하면 양호한 편입니다. 오히려 안떨어진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역시 저는 이 마저도 비쌀 때 산 느낌이에요.
저는 이 몇번의 부침이 있었고 굴곡이 반복되지만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모습의 그래프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냥 쭉쭉 오르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구글에 나와 있는 내용도 대동소이 합니다. 몇가지 자회사도 갖고 있고 이 회사들이 배틀필드, 심즈 등의 시리즈를 운영하나봅니다. 경쟁사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사이가 안좋다는 말이 있었어요_위키백과에), 유비소픝,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이 있네요.
손익은 분기 내용은 전년 대비 떨어지는데 연간으로 보면 전년대비 순이익 비율이 변동이 많아보입니다.
☆ 실적 및 재무 정보
실적추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요페이지를 보니 2026년에는 전망이 더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제가 참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이 영업이익률 그래프가 쭉 오르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순이익이나 영업이익 등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거의 뭐 등산 하는 그래프가 나오네요. 그리고 매출액 서프라이즈로 36%를 기록했나봅니다.
목표주가는 저당시에는 159.6 달러 였는데 지금은 160달러로 나오네요.
매출 구성은 라이브 서비스 아마도 게임 내 구매 인것 같아요. 풀 게임 다운로드는 여기서는 17퍼센트 정도로 나오네요. 그리고 북미와 그 외 지역 등에서 매출이 나오는데 와 세계적인 기업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 주주구성
주주구성은 기타는 뭔지 싶은데 기타가 많네요. 아마 개인일까요?;;; 그리고 뱅가드 사가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뱅가드사의 ETF에서 비중이 꽤 많이 있네요.
근데 뱅가드그룹은 어느 주식을 봐도 다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저 신한투자증권 앱이 맞는 정보를 주는 건가 의심될 때가 있습니다.
☆ 실적보고서 간단히 보기
홈페이지를 가보니 최근 실적보고서가 있었습니다. 25년에 새로이 출시될 게임 들에 대해서 나와있는 페이지 였어요. F1라는 게임은 레이싱 게임이었습니다. 재밌겠던데요.
지금은 이 페이지의 내용을 찾을수가 없는데…ㅠ 실적이 괜찮았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보도자료를 보면 실적은 호조라고 합니다. 스포츠 시리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 같아요. 시즌이 계속되면서 인기가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순 이익은 16억 6000만 달러라고 번역해서 나오는데 Net revenue 는 찾아보니 순 매출액이라고 합니다. 순 매출액이 16억 6000만 달러겠네요. 맨 첫줄에 순예약액, Net bookings 가 12억 6200만달러인데 뜻이 잘 안나옵니다. 용어 공부가 절실한 상황이네요.
실적은 좋다고 말하는 것 같고 8월 28일이 배당기준일로 보이고 0.19달러를 9월 18일에 지급한다고 합니다. 나스닥 기업이라 그런지 배당은 짠 거 같네요.
☆ 일렉트로닉 아츠 배당 현황
다음은 일렉트로닉 아츠 배당현황입니다. 음 현금배당은 0.19로 주기로 결정을 했다는데 왼쪽에는 0.19로 써있고 오른쪽 화면에서는 0.17로 나오네요. 보니깐 최근에는 계속 쭉 0.19달러를 지급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흔히 듣는 말로 나스닥 기업은 성장을 중요시 해서 배당을 적게 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건지 싶습니다. 주가는 1년 새에 20달러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덕분에 배당 수익률이 줄어드나 봅니다. 오늘 지금 글을 쓰는 순간(8월 28일 장후) 149 달러네요. 어제 장전에는 갑자기 150달러가 넘길래 깜짝 놀랐었습니다.
3_일렉트로닉 아츠 게임 종류
마지막으로 일렉트로닉 아츠의 게임들이 뭐가 있나 좀 살펴봤어요. 여러가지 게임들이 새로 나오고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나봐요. 저는 FC24하고 심즈를 알거 같아요. 심즈는 계속 시리즈가 나오는건지 업데이트가 되나봅니다. F1시리즈도 아주 재밌을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 의외로 게임 정보를 별로 얻을 수가 없어서 앱스토어를 켜봤습니다. FC모바일, FC 온라인 게임에 FC 택티컬이라는 앱도 있네요. 한때 저도 FC 온라인을 재밌게 했었는데 카드 뽑기가 돈을 좀 쓰거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참여해야되서 나중에는 도저히 못따라가겠더라구요. 과금을 해야 더 재밌는데 시간도 없고 잘 못하다보니 어느새 폰에서 지워졌습니다.
그런데 게임 찾다보니 또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FC 모바일을 해야되나요 온라인을 해야되나요~? 축구게임 요새 넘 해보고 싶습니다. 풋볼매니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넷플릭스를 봐야지만 할 수 있어서 아쉽습니다.
앱을 찾다가 일렉트로닉 아츠 게임들을 볼 수 있었어요. NBA LIVE 게임은 중간에 사라졌던거 같은데 아직 나오거나 업데이트를 하나봅니다. FC 시리즈와 Madden NFL 등 외에도 생각보다 다양한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심즈 프리플레이도 꽤 했었는데 아이폰 쓰면서는 안했나봐요.
니드 포 스피드는 벌써 나온지 30주년이라고 합니다. 니드 포 스피드도 중간에 시리즈가 잠시 쉬었다가 간건지 싶은데 재미있는 게임이라 인기가 많은가봐요.
저는 컴퓨터로는 니드 포 스피드 2와 핫퍼수트 HOT Pursuit 해봤습니다.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나요. 그 뒤로는 언더그라운드나 모스트원티드도 해봤던 것 같은데 넘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게임이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나중에는 튜닝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었던 것 같네요.
4_일렉트로닉 아츠 EA 후기
일렉트로닉 아츠 회사를 알아보려고 하는 건지 재밌게 했던 게임을 찾는 건지 싶었습니다. 정말 FIFA94를 접했을 때, LIVE 95를 했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선선해요. 지금 보면 상당히 유치할 텐데 너무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LIVE 시리즈가 나올 때는 중딩 때 였는데 농구카드도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많았었어요. 지금 파니니의 축구카드 값은 정말 저렴한데 카드 퀄리티가 아주 좋은 느낌입니다. NBA 카드는 한팩에 한장 들어있는데 6500원하고 그랬거든요..지금도 책장 한 구석에 있는데 정말 돈이 아깝…ㅠ 설날 세뱃돈 많이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 생각도 나길래 알아봤는데 나스닥 100에 들어가는 대단한 회사였습니다. 주가도 굴곡은 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그래프가 인상적이었어요. 배당은 0.19로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안주는 것 보다 나아보입니다. 배당수익율은 낮은 것 같네요.
게임 산업은 어떤 구조로 움직이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다른 테크 기업들이나 반도체 기업들이 최근에 하락 할 때도 얘는 거의 그대로 있다시피 했었거든요. 반대로 다시 반등해서 회복 할 때는 그리 크게 오르지도 않았습니다.
추후에는 게임 산업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Gemini나 Chatgpt에게 물어보고 싶은데…돈을 내야 더 잘 대답해주나봅니다. Gemini가 전보다 말을 많이 아끼는 느낌이에요. 뭐 물어봐도 대답을 안해주니 아쉽습니다.
게임 개발 비용도 높고 경쟁도 심해서 앞으로 일렉트로닉 아츠가 어떻게 대응을 하고 신작을 꾸준히 개발해서 대응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저의 초보적인 생각으로는 게임은 정말 인기가 시들지 않기 때문에 신작과 업데이트가 중요할 것 같아요. 이 신작이네 지속적인 게임 출시가 주가에 큰 영향이 미칠거라 보여서 관심이 있다면 출시 일정 등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일렉트로닉 아츠 EA 회사와 주식의 개략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관심사도 막 적어놨는데 재미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내용을 적은 것으로 저는 추천을 할 수 없는 초보자 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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